마음속 이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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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행복하십니까?마음속 이야기 2021. 10. 28. 13:12
도덕(道德) = 인간이라면 지켜야 하는 바람직한 행동의 기준 우리는 어릴 때부터 많은 도덕적인 이야기들을 배우면서 살아간다. 거짓말하지 말아라. 남들을 속이지 말아라. 다른 사람에게 고통을 주어서는 안 된다. 타인을 괴롭히지 말아라. 법을 잘 지켜야 한다. 착한 주인공은 이기고 못된 악당은 지고 유치원부터 성인이 되고 나서도 도덕성에 대한 교육은 끊이지 않는다. 성인이 무슨 도덕성 교육을 받냐고? 성희롱 예방 교육 안 받아보신 분? 그런데 왜 지금의 나는 썩 그렇게 도덕적으로 살지 않고 있을까? 두 가지 이유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. 첫 번째 도덕적으로 살아봤더니 손해가 나더라 두 번째 나에게 그렇게 가르쳐준 분들도 그렇게 도덕적으로 살지 않더라 도덕적으로 살았더니 손해가 나더라 사실 이 말은 틀렸다 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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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들보다 더 빨리 부자가 되는 방법마음속 이야기 2021. 10. 27. 00:24
돈을 모으는 두 가지 방법 '밑 빠진 독에 물 붓기'라는 말이 있다. 다들 이 말의 뜻을 뭐라고 생각하는가? 무언가 일을 열심히 한다 해도 그 결과가 형편없거나 다른 누군가가 마이너스가 되는 일을 해서 일이 실패하거나 돈을 열심히 벌어도 돈을 모으지 못할 때 사용하는 속담이다. 그러면 밑 빠진 독에 물을 채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? 정답은 두 가지가 있다. 첫 번째 빠지는 물의 양보다 더 많이 채우면 된다. 두 번째 밑을 막으면 된다. 그럼 이것을 돈에 대입하면? 쓰는 양보다 많이 벌거나 안쓰면? 돈이 모인다!! 응? 잠깐만? 둘 다하면? 돈이 빠르게 많이 모인다!!! 돈을 많이 버는 것은.. 음... 이것은 능력 있는 사람들이나 해당하는 이야기니까 나 같은 사람은 일단 패스한다. 사람들은 부자가 되고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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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 더하기 1이 2가 되려면마음속 이야기 2021. 10. 25. 00:18
내 돈은 내 돈, 니돈도 내 돈 요즘 부부들은 서로 돈 관리를 따로 하더라 남자는 남자대로 여자는 여자대로 그리고 돈을 일부 모아서 생활을 하고 그중에서 남으면 저축을 하고 서로의 생활비를 제외한 돈은 각자 알아서 돈을 모으거나 사용하거나 왜 그런가 물어보면 그냥 그게 편하다고 한다. 왜 그게 편할까? 요즘 많은 부부들이 맞벌이를 하기 때문이라 생각이 든다. 그럼 맞벌이를 하지 않는 부부들 중에는? 외벌이(대부분이 남자) 한 명이 돈을 벌면 생활비를 일부 주고 그 돈은 주부(主婦/夫, Stay-at-home mom/dad)가 관리 이쪽 금액이 큰 경우는 매우 드물다 남는 돈은 외벌이 한 명이 관리하더라 왜 한 가정에서 돈 관리를 나눠서 하지? 나는 내가 직장인이었을 때 나의 신부님께서는 전업주부였고 그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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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균 수명이 늘어날수록 커지는 고민마음속 이야기 2021. 10. 24. 00:46
다른 글에서 잠깐 이야기한 적이 있었는데 우리나라 국민들의 평균 기대 수명이 2019년 조사자료 기준으로 83.3세이다. 이는 2010년의 조사자료인 80.2세보다 3.1세가 늘어난 수치이다. 10년도 안돼서 세 살의 수명이 늘어난다라.... 와우~ 좋은데? 아래 링크는 KOSIS(국가통계포털) 사이트로 83.3세의 근거자료 https://kosis.kr/statHtml/statHtml.do?orgId=101&tblId=DT_1B41&checkFlag=N KOSIS kosis.kr 그런데 사실 재미있는 것은 실제로 내가 10년 동안 3년을 더 살 수 있게 된 건 아니잖아? 오히려 난 너무 막살아서 10년 동안 내 수명이 더 줄어들었을 거 같은데? 하는 사람도 있겠지? 이 사람아 평균 몰라요 평균? 너님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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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운은 행복일 수 없고 불행은 고통스럽지 않다.마음속 이야기 2021. 10. 23. 00:11
행운은 행복일 수 없고 불행은 고통스럽지 않다. 이게 뭔 X소리야? 싶지? 새옹지마(塞翁之馬)라는 단어가 있다. 직역하면 '변방 늙은이의 말'이라는 뜻이다. 중국 외딴 시골에 사는 노인이 키우던 말이 있다. 이 말이 어느 날 집을 나갔다. 옛날에 말 한필, 소 한 마리는 그냥 전재산이다. 잘 크던 주식이 갑자기 상폐!!ㅠㅠ 하지만 이 노인은 낙담하지 않는다. 얼마 후 이 말이 새로운 말을 데리고 같이 집으로 돌아왔다. 상폐인 줄 알았는데 느닷없이 수익 200%!!!! 하지만 이 노인은 그다지 기뻐하지도 않는다. 이 말을 타던 아들의 다리가 부러진다. 그래도 슬퍼하지 않는다. 결국 다리가 부러진 아들은 전쟁에 징집되지 않아 목숨을 구한다. 간단히 쓰자면 이러한 이야기다.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좋은 일이 있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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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고가 발생하면 이것도 꼭 챙겨줘.마음속 이야기 2021. 10. 21. 00:35
직장인들이 업무 중 발생하는 문제점을 대처할 때 내가 직장인이라고 가정을 해보자 가정 안 해도 직장인들이 대부분이지만;; 일을 하다가 무언가 사고가 터졌다. 어떻게 하시겠는가? 가장 먼저 내가 해결할 수 있는 일인지 판단할 것이다. 그리고 할 수 있다면 조용히 덮겠지.... 흐흐.... 하지만 아닌 일들이 대부분이고 직속상관에게 보고를 할 것이다. 보고 후 하라는 대로 처리하면 끝~ 해피엔딩~ 이고 싶겠지만, 가장 중요한 것이 빠져있다. 뭐지? 상황 파악했고 보고도 했고 지시받아서 상황 해결 및 종료까지 났는데 뭘 안 했을까? 소 잃고 외양간 고치자!! "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."라는 속담을 아는가? 알겠지.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무려 어린이 백과에 "일이 이미 잘못된 뒤에는 손을 써도 소용이 없다는 뜻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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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를 위해서 공부하는 것 같아? 나를 위해서 하는 건데?마음속 이야기 2021. 10. 20. 00:53
누이 좋고 매부 좋고. 아이 좋고 나도 좋고. 전 글에서 아이를 공부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썼다. 결국에는 내가 움직여야 내 아이도 움직인다는 얘기였다. 그런데 그것이 단순히 내 아이만을 위한 것인가? 당연히 아니지. 일단 내가 공부를 하면 뭐가 되었든 간에 나한테 가장 좋은 거니까. 나도 좋고! 아이도 좋고! 그런데 왜 안 할까? 우리는 매년 설날이 되면 새해 기도를 한다. 올해는 살 빼게 해 주세요 올해는 금연하게 해 주세요 올해는 시험에 붙게 해 주세요 올해는 올해는.... 몇 년째 세요? 물론 혼자만의 노력으로 이룰 수 없는 것들은 빼고 얘기하자. 하지만 많은 것들이 혼자서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것들 아니었나? 아니었다.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. 우리가 쉽게 말하는 거의 대부..